비비 “친동생 나경 걸그룹 데뷔 결심, 공부가 더 쉽다고 말려”(아형)

서유나 2025. 1. 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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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동생 김나경의 아이돌 꿈을 말린 사실을 고백했다.

1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66회에는 설 가족 특집을 맞아 박남정과 스테이씨 시은 부녀, 심신과 키스오브라이프 벨 부녀, 비비와 트리플에스 김나경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비는 "같이 개밥 먹던 동생이 걸그룹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걱정 많이 했다"고 밝혔고, 김나경은 "공부가 쉽다고 공부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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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동생 김나경의 아이돌 꿈을 말린 사실을 고백했다.

1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66회에는 설 가족 특집을 맞아 박남정과 스테이씨 시은 부녀, 심신과 키스오브라이프 벨 부녀, 비비와 트리플에스 김나경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는 동생 자랑할 것이 없냐는 질문에 "(시은, 벨이) 멋있게 클 때 우리는 개밥 먹고 있었다"고 폭탄 발언했다. 비비는 "우리 할머니가 셋방을 놓으셨다. 옆집에 통통한 슈나우저가 있었다. 그 집에 자주 맡겨졌다 어렸을 때. 그 집 가서 뒹굴뒹굴하다가 개밥을 사람이 먹을 수 있다는 걸 내가 들은 거다. '먹어보자'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당시 먹은 개밥에서는 간 안 된 콩고기맛이 났다고.

비비는 "같이 개밥 먹던 동생이 걸그룹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걱정 많이 했다"고 밝혔고, 김나경은 "공부가 쉽다고 공부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하고 싶다고 말한 게 내가 잘 안 되고 있을 때였다. 살아남으려 하고 있을 때였다. 지금이라면 '너 해'라고 했을 텐데 그때는 나도 어려우니까 '이거 안 된다. 쉽지 않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돌 되는데 비비의 영향도 있었냐는 말에 김나경은 "어느 정도 있다. 마음 한편에 계속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언니랑 상관 없이. 언니하고 나서 '나 아이돌 할까'라고 하니까 '공부해라'라고 하니까 더 하고 싶잖나. 연습생 되니까 조언도 하고 밀어줬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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