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동’ 방화 시도 10대 등 2명 추가 구속…총 61명

김형환 2025. 1. 25.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방화를 시도한 10대 등 폭동을 일으킨 2명이 추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강영기 판사는 25일 공동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10대 남성 A씨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지법에 불 지르려 한 10대 등 포함
경찰 추가 조사에 따라 구속 늘어날 듯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방화를 시도한 10대 등 폭동을 일으킨 2명이 추가 구속됐다.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소식을 들은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불법폭력사태를 일으킨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한 작업자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강영기 판사는 25일 공동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10대 남성 A씨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A씨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B씨에 대해서는 “도망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격분해 일으킨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당시 서부지법에 난입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채증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지난 22일 긴급체포했고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이 구속됨으로써 지난 18~19일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총 61명이 구속됐다.

경찰의 추가 조사로 구속되는 이들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채증자료 등 영상자료와 현장 감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해 불법행위자를 특정해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