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설 앞두고 여당 쇄신 강조…"새롭게 거듭나겠다"
안희재 기자 2025. 1. 25. 18:51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오른쪽)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절에 기쁘고 즐거운 소식만 드려야 하는데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새롭게 거듭나는 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독선과 횡포에는 단호히 맞서겠다. 피땀으로 일궈온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 국가의 안정을 되찾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평온한 일상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좀 더 나은 미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누나처럼 돌봐줬는데"…지인 2명 살해 시도한 60대에 '징역 10년'
- 저렴한 한복 '직구'했더니…유해물질 검출
- 중국 배우 이어 대만인 8명도…'태국 자유여행'에 속아 납치돼
- 트럼프, 산불피해 캘리포니아 방문…"2차대전 이후 최악상황"
- 서부 지법 폭동 사태…폭도 중 일부 수백만 원 이상 '슈퍼챗' 받아
- 태국 치앙마이 출발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 결함에 운항취소
- [뉴스토리] "이보다 나쁠 수 없다" 한국 경제 주저앉나?
- 한여름 우기 맞은 브라질 '물폭탄'…침수·붕괴·정전 속출
- 외국인들 사이에서 호평 나오는 한국 '스크린도어'…'이것'도 예방해 준다?
- 검찰, 불허 4시간 만에 윤 대통령 구속 연장 다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