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8인의 자리 쟁탈전' KIA의 마운드 혁명...네일부터 이의리까지

정태화 2025. 1.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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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선발진 구성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대 8명의 선발투수 후보가 자리를 두고 벌이는 생존 경쟁은 팀의 새로운 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대 8명의 선발투수 후보는 KIA 마운드의 깊이 있는 전력을 보여준다.

경쟁의 핵심은 단순한 자리 다툼을 넘어 팀의 승리를 이끌 핵심 전력을 발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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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선발진 구성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대 8명의 선발투수 후보가 자리를 두고 벌이는 생존 경쟁은 팀의 새로운 힘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투수진은 제임스 네일과 신규 영입된 아담 올러가 원투펀치를 형성한다.

올러는 평균구속 150km를 넘는 직구와 뛰어난 변화구 운용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상 없이 150이닝 이상을 소화할 경우 네일과 함께 팀의 든든한 축이 될 전망이다.

국내 에이스 양현종은 10년 연속 170이닝 기록에 이어 11년 연속 170이닝에 도전한다. 올해는 150이닝 이상 소화가 예상되며, 선발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철은 이범호 감독으로부터 4선발 티켓을 확정받았다. 2023시즌 8승, 2024시즌 7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IA 황동하
KIA 김도현
5선발을 놓고 김도현, 황동하, 김태형 등 3명의 유력 후보가 경쟁에 나선다.

김도현은 150km가 넘는 강속구, 황동하는 묵직한 구위, 김태형은 강속구와 강약조절 능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즌 중반 복귀 예정인 이의리는 추가 변수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이의리는 6월 복귀 예정이지만, 조기 복귀 가능성도 점쳐진다.

KIA 이의리
이범호 감독은 "선발에서 탈락하는 투수는 중간 투수로 활용할 수 있다"며 유연한 운용 계획을 밝혔다.

최대 8명의 선발투수 후보는 KIA 마운드의 깊이 있는 전력을 보여준다.

경쟁의 핵심은 단순한 자리 다툼을 넘어 팀의 승리를 이끌 핵심 전력을 발굴하는 것이다.

누가 먼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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