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vs ‘말없비’ vs ‘히트맨2’ 관객수, 연휴 승자는?[스경X초점]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과 ‘히트맨2’(감독 최원섭) 관객수 전쟁은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 것인가. 27일 새롭게 등판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강력한 다크호스로 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까.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오후 5시 기준)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이 전체 예매율 35.3%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예매관객수 16만953명으로, ‘검은 사제들’ 후속편이며 연기로 말할 이유 없는 송혜교, 전여빈 조합이 예비 관객들에게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틀 먼저 개봉한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21.4%로 그 뒤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 9만7457명으로, 2020년 개봉작 ‘히트맨’의 코믹 요소를 사랑한 관객들의 기대 심리가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13.1%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008년 동명의 대만 히트작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 청춘스타들이 풋풋한 멜로 라인을 형성한다. 예매 관객수 5만9920명이지만, 개봉일까지 아직 이틀이나 남은 상황이라 더 불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매 매출액을 포함한 누적매출액으로 보면 역시나 이틀 먼저 개봉한 ‘히트맨2’가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누적매출액 22억9600만1740원, 누적관객수 24만8939명이며, 손익분기점은 230만명이다.
‘검은 수녀들’은 현재까지 누적매출액 17억2107만1820원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160만 명이다. 길고 긴 구정 연휴 경쟁작들 사이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어 위상을 떨칠지 관심이 쏠린다.
아직 개봉 전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손익분기점은 비교적 낮다. 약 80만 명으로 작고 알차게 제작된 영화로서 업계 새로운 트렌드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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