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송교창 복귀를 기다리는 허웅 " 6강 떨어지는 것 단 한번도 생각 안했다"

부산/김민지 2025. 1.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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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 최준용과 송교창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 후 만난 허웅은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에 중요한 게임이었다. 6강을 올라가려면 지금부터 무너지면 안 되는 중요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허웅은 "6강에 멀어졌다는 것을 단 한 번도 생각 안했다. 남은 경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금방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팀이다. 한번도 6강 떨어져서 이번 시즌 망친다고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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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민지 인터넷기자] 허웅이 최준용과 송교창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 KCC가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9-72로 승리했다. KCC는 6위 추격에 불을 지피며 6강 플레이오프를 바라본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허웅이 있었다. 허웅은 31분 43초 출전하여 2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높은 성공률(71%)을 기록했다.

허웅은 1쿼터 SK에 16-18로 역전 당했을 때 외곽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어 2점슛 성공과 동시에 내내 리드를 지켜왔다. SK가 재차 추격할 때 쯤 허웅이 외곽 득점을 성공시키며 상대 추격에 달아났다. 여전히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경기 후 만난 허웅은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에 중요한 게임이었다. 6강을 올라가려면 지금부터 무너지면 안 되는 중요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지난 10일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은 디온테 버튼과 캐디 라렌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후 KCC로 합류한 라렌이다. 허웅은 라렌에 대해 “확실히 KBL 특성상 골밑이 탄탄해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렌이 들어오면서 안정적인 것도 있지만 채워야할 부분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준용, 송교창이 들어오면 더 기동력이 좋은 선수가 들어오는 거니까 라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거 같다. 그때 되어봐야 더 좋은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끼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그들도 복귀했을 때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내심 그들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묻자 “팬들도 많이 기다리고 있지만 선수들도 그 누구보다 많이 기다리고 있다. 언제오는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온다고 하니까 (정)창영이형을 비롯해서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CC는 내일(26일)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이어서 갖는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박차를 가해야하기에 승리가 절실할 것이다.

허웅은 “6강에 멀어졌다는 것을 단 한 번도 생각 안했다. 남은 경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금방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팀이다. 한번도 6강 떨어져서 이번 시즌 망친다고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허웅의 의지를 본다면 최준용과 송교창의 복귀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의 KCC의 행보에 대해 주목해도 좋을 것 같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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