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0대 만취운전자 몰던 승용차 공원으로 돌진

박태우 기자 2025. 1. 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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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7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충격 후 화단을 넘어 공원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공원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 20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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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7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충격 후 화단을 넘어 공원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공원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 20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주운전으로 공원으로 돌진한 승용차. 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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