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좌완 오가사와라, 2년 350만달러에 워싱턴행
이재호 기자 2025. 1.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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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좌완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27)가 포스팅을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했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오가사와라가 워싱턴과 2년 350만달러(약 50억원)에 계약했다. 2025년에 150만달러, 2026년에 200만달러를 받는다"며 "지난해 12월10일 포스팅 신청을 한 오가사와라는 25일 오전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했는데, 마감 시한 직전에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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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인 좌완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27)가 포스팅을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했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오가사와라가 워싱턴과 2년 350만달러(약 50억원)에 계약했다. 2025년에 150만달러, 2026년에 200만달러를 받는다"며 "지난해 12월10일 포스팅 신청을 한 오가사와라는 25일 오전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했는데, 마감 시한 직전에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한 오가사와라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161경기 46승6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2024시즌은 5승11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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