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MLB.com에서도 리그 유망주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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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에 입단한 사사키 로키가 다시 한 번 리그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사사키는 25일(한국시간) MLB.com이 공개한 2025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보스턴 레드삭스 유망주 크리스티안 캠벨은 지난해 구단 유망주 랭킹에도 들지 못했지만, 이번 프리시즌 랭킹에서 리그 전체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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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에 입단한 사사키 로키가 다시 한 번 리그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사사키는 25일(한국시간) MLB.com이 공개한 2025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에서 1위에 올랐던 그는 미국 야구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양 대 유망주 랭킹에서 모두 1위에 자리했다.
394 2/3이닝 소화하며 WHIP 0.894 9이닝당 0.3피홈런 2.0볼넷 11.5탈삼진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25세 이상, 6년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아마추어 FA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65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MLB.com은 20-80스카우트 스케일에서 패스트볼 70, 슬라이더 55, 스플리터 80, 컨트롤 60, 종합 평가 65를 부여했다.
앞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패스트볼은 70, 커브 45, 슬라이더 60, 스플리터 80, 컨트롤 60으로 평가한 바 있다.
사사키는 이번 2025년도 해외 아마추어 FA 영입 선수 중 유일하게 랭킹 100위 안에 들었다. 여기에 2024년 드래프트 선발 선수 15명을 포함, 40명의 뉴페이스가 랭킹에 진입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유망주 크리스티안 캠벨은 지난해 구단 유망주 랭킹에도 들지 못했지만, 이번 프리시즌 랭킹에서 리그 전체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2023년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인 캠벨은 지난 시즌 상위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115경기에서 타율 0.330 출루율 0.439 장타율 0.558 20홈런 77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유망주 레오달리스 데 브리스(18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내야수 케빈 맥고니글(28위) 다저스 외야수 호수에 데 파울라(40위) 마이애미 말린스 좌완 토마스 화이트(41위)도 랭킹에 진입했다.
반대로 지난 시즌 랭킹 28위에 올랐던 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아다엘 아마도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리키 티더맨(29위) 마이애미 좌오나 로비 스넬링(36위) 밀워키 브루어스 1루수 타일러 블랙(46위) 워싱턴 내셔널스 3루수 브래디 하우스(48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우완 믹 아벨(49위) 등은 2025년 랭킹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여기에 아홉 명의 선수들이 랭킹이 25단계 이상 하락했다.
포지션별로는 유격수가 25명, 외야수가 18명, 포수가 13명, 2루수가 8명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는 25명에 불과했다. 1루수가 6명, 3루수가 3명 이름을 올렸다.
출신 국가별로는 미국이 75명, 도미니카공화국이 11명, 베네수엘라가 5명, 쿠바가 2명이 있었다. 호주 바하마 캐나다 콜럼비아, 일본 파나마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선수를 배출했다.
구단별로는 시카고 컵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각 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다저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6명을 올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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