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세리 챔피언십, 두 달 앞두고 취소... “지급 의무 불이행”
허윤수 2025. 1.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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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개막 두 달 여를 앞두고 취소됐다.
L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대회 개최권자가 LPGA 투어에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대회 취소 소식을 전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퍼힐스가 LPGA 투어에 대한 지불 의무의 일부를 이행하지 않아 취소가 불가피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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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개막 두 달 여를 앞두고 취소됐다.
L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대회 개최권자가 LPGA 투어에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대회 취소 소식을 전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퍼힐스가 LPGA 투어에 대한 지불 의무의 일부를 이행하지 않아 취소가 불가피해졌다고 덧붙였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오는 3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투자 기업 퍼힐스는 지난해부터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박세리는 호스트로 대회 개최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LPGA 투어 대회를 열었으나 1년 만에 파행을 맞게 됐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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