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의 원맨쇼'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3-2로 신승...시즌 첫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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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월 2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1-25, 25-20, 21-25, 15-10)로 승리했다.
특히 에이스 실바가 42득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유서연과 권민지가 각각 16득점-13득점을 거들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3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육서영이 20득점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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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월 2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1-25, 25-20, 21-25, 15-10)로 승리했다.
특히 에이스 실바가 42득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유서연과 권민지가 각각 16득점-13득점을 거들었다.
그 중에서 실바가 공격성공률 47.6%-리시브효율 50%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원맨쇼를 선보인 것은 압권이었다.
미들블로커 뚜이와 오세연도 똑같이 블로킹 2개씩을 보탰고 세터 김지원도 세트 당 13.4세트를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베로 한수진도 디그 26개-리시브효율 45.2%를 기록하며 후방라인을 사수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3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육서영이 20득점을 거들었다.
하지만 황민경과 이소영 두 언니들이 9득점-1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고 이주아-최정민 미들블로커들도 활약이 못 미더웠다.
그나마 세터 김하경이 세트 당 10.4세트를 올린 것과 리베로 김채원이 디그 20개-리시브효율 48.1%를 기록하며 후방 수비를 잘 해낸 것이 다행이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GS칼텍스는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고 IBK기업은행은 6연패에 빠졌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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