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하남시청, 상무 피닉스 꺾고 3위 확고히 지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청이 상무 피닉스를 29-27로 제압하며 H리그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하남시청은 전반 초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역전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상무 피닉스의 타이트한 수비에 막혔던 하남시청은 김지훈의 연속 속공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최종 스코어 29-27로 승리한 하남시청은 7승 3무 5패(승점 17점)로 3위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5골, 1어시스트 기록한 하남시청 김지훈 경기 MVP 선정, 박광순과 서현호가 각각 6골씩 넣으며 하남시청 승리로 이끌어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하남시청은 전반 초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역전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상무 피닉스의 타이트한 수비에 막혔던 하남시청은 김지훈의 연속 속공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중반 상무 피닉스의 7골 연속 득점으로 10-6 뒤처졌지만, 수적 우위를 활용해 10-11까지 추격했다.
후반전 하남시청은 정재완의 연속 골로 13-13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이어갔다. 김지훈의 활약과 박재용 골키퍼의 8세이브가 팀 승리의 핵심이었다. 특히 김지훈은 5골, 1어시스트로 MVP에 선정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종 스코어 29-27로 승리한 하남시청은 7승 3무 5패(승점 17점)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상무 피닉스는 4승 2무 9패(승점 10점)로 5위에 머물렀다.
김지훈 선수는 "초반 방심했지만,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올라오는 중"이라며 4라운드 전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