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움에 무장해제 미소,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두 팔 벌려 반긴 이 남자는?[수원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누군가의 등장에 두 팔을 벌린 채 환하게 웃었다.
경기 전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코트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워밍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원중은 18시즌 현대캐피탈에 입단했고 23시즌까지 허수봉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원중은 애교스러운 몸짓으로 허수봉에 다가갔고 두 선수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코트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워밍업을 하기 시작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워밍업을 하던 허수봉, 누군가를 발견한 듯 환하게 웃더니 자신의 품에 안기라며 두 팔을 활짝 벌렸다. 허수봉이 반긴 선수는 한국전력의 세터 이원중이었다.
이원중은 18시즌 현대캐피탈에 입단했고 23시즌까지 허수봉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나이는 이원중이 3살 많지만 상무 시절 허수봉이 이원중의 선임이었다고 한다. 이원중은 애교스러운 몸짓으로 허수봉에 다가갔고 두 선수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세트 스코어 3대0(25-16 25-20 25-12)으로 승리하며 14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21승2패(승점 61)를 기록했다. 레오가 26점(블로킹 5개)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허수봉이 12점, 신펑이 8점을 따내며 뒤를 받쳤다. 한국전력은 9승14패(승점 23)로 6위에 머물렀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종옥, 충격 생활고 고백…"2~3년간 밥값 아까워 사람도 안 만났다"(…
- [종합] "김민희, 100억대 한남동 빌라→14억 하남 이사…홍상수는 딸…
- 김대호, 달동네 2억집 싹 고쳤다…리모델링 후 고급 호텔 된 집 최초 공…
- [생포된 북한군 병사 일문일답] "우크라이나와 싸우는지 몰랐다"…한국에 …
- “4억 이상” 노주현, 역대급 몸값 반려견 공개→“‘子, 개털에 기도 막…
- 노홍철, 히말라야서 사망 위기..뇌 손상 위험에 유언까지 [종합]
- 영화 '기생충' 현실판…7년간 지하실에서 숨어 지낸 여성
- '동거女 공개한' 지상렬, 올 가을 결혼 예고 "축의금 2억 예상"('살…
- “폭행당했냐고..” '♥유상무' 김연지, 피범벅 얼굴 충격..새벽 응급실…
- 김종민과 임신·결혼설 시달렸던 신지, 김종민·빽가 저격 “어디 가서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