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4년 영업이익 30%대 증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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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을 30% 이상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57조2370억원, 영업이익이 3조7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확대 적용하는 등의 제품믹스 효과와 함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활동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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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을 30% 이상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57조2370억원, 영업이익이 3조7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3년 3.9%에서 지난해 5.4%로 올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오른 14조7107억원, 영업이익은 88.5% 오른 9861억원이다.
현대모비스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확대 적용하는 등의 제품믹스 효과와 함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활동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비그룹사 핵심부품 수주 실적은 목표치(93억3500만달러)에 못미치는 25억6900만 달러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와 지역 다변화 수주에 성공했지만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 등 불확실한 환경이 발목을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비그룹사 수주를 지난해보다 약 3배 많은 74억4000만달러로 제시했다. 북미와 유럽·인도 등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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