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친명 색깔만으론"…이 대표-문 전 대통령 30일 회동

박예린 기자 2025. 1. 25.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민주당에선 이른바 '비 이재명계'가 최근 지지율 부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부겸/전 국무총리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보고 너희들 정신 차리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그런 경고장을 주시는 것 아닌가.]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SNS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 혼자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다", "친명의 색깔만으론 과반수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에선 이른바 '비 이재명계'가 최근 지지율 부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하는데, 이 회동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박예린 기잡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마지막 총리를 지낸 김부겸 전 총리는 어제(24일), 최근 민주당 지지율과 관련해 국민의 따끔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에 이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국민적 피로감이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김부겸/전 국무총리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보고 너희들 정신 차리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그런 경고장을 주시는 것 아닌가.]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SNS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 혼자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다", "친명의 색깔만으론 과반수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썼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민주당 위기설이나 독주 경계론을 펼쳤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입니다. 민심이 떠나고 있습니다.]

[김경수/전 경남도지사 (그제) : 어떤 정치 상황에서도 독주는 반드시 폐해를 낳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가 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달 초 만남 일정을 잡았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시기가 늦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른바 '이 대표 1극 체제'를 견제하는 여론이 확산하는 걸 차단하기 위해서 이 대표가 통합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당내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김용우,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이소정)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