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임 국무장관, 중국에 "대만문제 평화 해결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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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신임 국무부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를 갖고, 대만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통화에서 중국이 절대로 대만의 분리 독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미국 역대 행정부가 이어 온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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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신임 국무부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를 갖고, 대만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통화에서 중국이 절대로 대만의 분리 독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미국 역대 행정부가 이어 온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미중 관계가 세계의 미래를 좌우할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외교 수장 간 통화는 처음입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80757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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