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 청정기술 지원했던 에너지부 기업 대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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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에너지부의 자금 지출과 대출 등의 프로그램을 정지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에너지부의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와 부합하는지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잉그리드 콜브 에너지장관 대행은 지난 20일 보낸 직원 메모에서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보조금이나 대출 지원 대상 선정, 조달 공고, 규칙 제정, 연구, 인사이동 등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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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에너지부의 자금 지출과 대출 등의 프로그램을 정지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에너지부의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와 부합하는지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잉그리드 콜브 에너지장관 대행은 지난 20일 보낸 직원 메모에서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보조금이나 대출 지원 대상 선정, 조달 공고, 규칙 제정, 연구, 인사이동 등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새로운 에너지 기술 상업화를 돕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용도로 약 500억 달러의 예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지시로 해당 예산 사용이 동결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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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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