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커즈-비디디, 두 베테랑 힘 입은 KT 이통사 라이벌전 동점 만들어

박상진 2025. 1. 24.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커즈-비디디 두 베테랑의 힘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제이스-오공-아리-징크스-레오나를, 레드 진영 T1은 잭스-니달리-갈리오-이즈리얼-카르마를 선택했다.

KT가 먼저 사냥에 시도했지만 T1이 스틸에 성공했고, 후속 교전에서 T1이 킬을 더 얻어내며 다시 한 번 T1이 추진력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커즈-비디디 두 베테랑의 힘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제이스-오공-아리-징크스-레오나를, 레드 진영 T1은 잭스-니달리-갈리오-이즈리얼-카르마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부터 바텀에서 상대를 압박한 T1은 스매시의 이즈리얼이 선취점을 얻으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KT 역시 두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킬을 얻으며 분위기를 따라잡으며 쉽사리 물러나지는 않았다.

포탑 선취점까지 KT가 가져가며 전령이 중요한 오브젝트로 떠올랐다. KT가 먼저 사냥에 시도했지만 T1이 스틸에 성공했고, 후속 교전에서 T1이 킬을 더 얻어내며 다시 한 번 T1이 추진력을 얻었다.

세 번째 드래곤을 놓고 벌인 신경전에서도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KT가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어 21분 KT가 상대 정글과 서포터를 잡고 아타칸까지 가져가며 경기를 뒤집을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T1이 필사의 저항으로 상대 부활 버프를 소모시켰고, 이 사이에 상대 탑과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이후 KT가 드래곤 3스택을 쌓고 T1은 킬로 계속 추격했고, 29분 스매시가 덕담을 잡아내며 바론은 T1의 몫이 됐다.

하지만 32분 KT는 상대와 교전 이후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었고, 순식간에 T1의 진용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골드 획득량까지 KT가 앞서나기기 시작하며 두 번째 바론까지 챙겨갔고,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손에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