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탄’ 디알엑스의 여우 사냥…피어엑스 4연패, 장로 그룹 매직넘버 3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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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젠지, 디플러스 기아(DK) 등 쟁쟁한 강자들과 연전이 끝났지만, 기다렸던 반등은 없었다.
상승 기류를 탄 디알엑스가 여우 사냥에 성공하면서 3승째를 챙겼다.
디알엑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배틀 4차전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디알엑스는 3승(1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장로 그룹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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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KT, 젠지, 디플러스 기아(DK) 등 쟁쟁한 강자들과 연전이 끝났지만, 기다렸던 반등은 없었다. 반면 기세를 탄 디알엑스에게 피어엑스는 딱 1승의 제물이었다.
상승 기류를 탄 디알엑스가 여우 사냥에 성공하면서 3승째를 챙겼다.
디알엑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배틀 4차전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스폰지’ 배영준이 1-1 동점이었던 3세트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디알엑스는 3승(1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장로 그룹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장로그룹은 매직넘버 숫자를 3으로 줄였다. 4연패를 당한 피어엑스는 바론 그룹 최하위로 추락했다.
‘유칼’ 손우현과 ‘레이지필’ 쩐 바우민 쌍포가 터지면서 1세트를 30분만에 17-3으로 여유있게 승리한 디알엑스는 2세트는 난타전 끝에 패배, 1-1 추격을 허용했다.
동점을 허용한 디알엑스는 3세트 진영을 블루로 선택한 이후 미드 리신이라는 초강수를 띄웠다. 피어엑스 역시 전패 챔프인 미드 코르키로 승부를 걸었다.
팽팽했던 긴장감은 ‘스폰지’ 배영준의 릴리아가 초반부터 영리하게 디알엑스의 스노우볼을 주도하면서 18-7의 승리에 일조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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