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2억' 아파트 나왔다…래미안 원베일리 신고가 갱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사진)가 3.3㎡당 2억원 시대를 열었다.
3.3㎡당 매매가격이 2억원(2억3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억8000만원이던 3.3㎡당 최고가를 약 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지난 10일에는 강남구 한양4차 전용 208㎡가 77억원에 손바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똘똘한 한채' 선호 늘어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사진)가 3.3㎡당 2억원 시대를 열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133㎡는 지난해 12월 26일 10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썼다. 3.3㎡당 매매가격이 2억원(2억3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면적의 직전 매매가는 72억5000만원이었다.
지난해 8월 이 단지 전용 84㎡는 60억원에 주인을 찾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1억8000만원이던 3.3㎡당 최고가를 약 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는 6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17㎡도 이달 2일 55억원에 계약됐다. 같은 면적의 직전 거래가는 53억7000만원으로 5개월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10일에는 강남구 한양4차 전용 208㎡가 77억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면적의 직전 최고가는 71억원이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지속했다.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노원구와 도봉구 등 외곽 지역에서는 가격이 내린 반면 강남권 단지는 강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25개 구 가운데 11개 구에서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강남구(0.01%) 서초구(0.03%) 송파구(0.09%) 등 강남3구는 플러스 변동률을 보였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들 떠나자 "처참한 상황"…1년 만에 사라졌다 '눈물'
- "日 항공권 100만원 넘어도 가야죠"…직장인 '들썩'
- '오겜2' 독주 꺾고 1위 등극…"한국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이슈+]
- "불매운동 오래 못 가" 유니클로 말이 맞았다…'바글바글' [현장+]
- "경기 북부의 판교 노린다"…교통 호재에 들썩이는 동네
- "만원 한 장으로 5명이 한 끼 해결"…평일에도 '바글바글' [현장+]
- "돈 안쓰고 쓰레기만"…결국 '결단'
- "유부남인지 몰랐다" 호소 안 통했다…유명 여배우 결국
- "국민 아이돌이 성상납?" 발칵…광고 중단 폭탄 쏟아졌다
- '최장 9일' 황금연휴 덕 보나 했더니…임시공휴일에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