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크레이븐 더 헌터' 국내 개봉 취소, '스파이더맨' 이름값이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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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의 국내 개봉이 결국 무산됐다.
다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이븐 더 헌터'(감독 J.C. 챈더)는 최근 국내 개봉 취소를 결정했다.
소니픽쳐스코리아 관계자 역시 24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크레이븐 더 헌터'의 국내 개봉은 최종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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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의 국내 개봉이 결국 무산됐다.
다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이븐 더 헌터'(감독 J.C. 챈더)는 최근 국내 개봉 취소를 결정했다.
소니픽쳐스코리아 관계자 역시 24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크레이븐 더 헌터'의 국내 개봉은 최종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크레이븐 더 헌터'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대 빌런 중 하나인 크레이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당초 2022년 9월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후반 작업 및 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인 조합 파업 여파로 두 번 개봉이 밀리며 북미에서 올해 12월 13일 개봉하게 됐다. 국내 개봉도 12월 예정되어 있었으나 기약 없이 밀리다 결국 무산되게 됐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의 흥행 참패 여파로, '크레이븐 더 헌터'는 단 11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소니픽쳐스에 굴욕을 안긴 바 있다. 이는 소니-마블 영화 역대 최악의 오프닝 성적으로,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마담 웹'(1533만 달러)과 '모비우스'(3900만 달러)보다 못한 성적을 받게 됐다. 이날 기준 '크레이븐 더 헌터'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성적은 6087만 달러다. 이는 제작비인 1억10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
크레이븐 더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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