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새내기주 잔혹사'?…3곳 중 1곳만 상승 마감[핫종목]
데이원컴퍼니 -40%·와이즈넛 -36%…미트박스도 이틀째 내리막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지난해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1월에도 시들한 모습이다.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4곳 중 3곳이 공모가를 하회하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스테라시스(450950)는 공모가 4600원 대비 2040원(44.35%) 오른 664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9780원까지 오르며 '따블'(공모가 2배)을 달성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오름폭이 축소됐다.
아스테라시스는 2015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제조·판매 기업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리프테라, 쿨페이즈 등이 있다.
이달 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46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4~1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선 증거금 3조 7596억원을 모았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글로벌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373160)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096250)은 각각 공모가 대비 40.00%, 36.47% 내리며 약세다.
이들 기업은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정했다.
올해 코스닥 상장 1호 기업으로 전날 시장에 입성한 축산물 B2B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475460)는 이틀 연속 하락세다.
미트박스의 공모가는 1만 4200원이었으나 전날 25.26% 떨어진 데 이어 이날도 13.45% 내리며 1만 2290원에 장을 마쳤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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