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떠났던 진종오 "나라만 생각하겠다"…다시 한동훈과 함께 활짝

박태훈 선임기자 2025. 1. 24. 13: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최고위원으로 한동훈 지도부 일원이었다가 사퇴, 한동훈 체제 붕괴를 불러왔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한동훈 대표와 손을 맞았음을 알렸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친한계 핵심 멤버였다가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나라가 먼저"라며 다시 한동훈 전 대표 손을 잡았다.

진 의원은 24일 오후 SNS에 활짝 웃는 모습으로 한 전 대표와 함께 한 사진을 소개하면서 "저도 나라만 생각하고 함께 가겠다"고 알렸다.

'나라만 생각한다'는 말은 한 전 대표의 전매특허 식 표현이다. 한 전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겠다" "민심만 따라가겠다" "국민 눈높이"를 강조한 바 있다.

한때 한 전 대표에게서 멀어졌던 진 의원이 돌아오자 친한계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진 의원님 환영합니다"며 두손 벌려 맞이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장동혁 최고위원과 함께 한 전 대표 러닝메이트 성격으로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 당선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4일 장동혁 최고와 함께 최고위원직을 던져 한동훈 지도부 붕괴를 불러왔다.

이후 친한계는 장동혁, 진종오 의원이 등을 돌린 것으로 판단해 이달 초 친한계 텔레그램 단톡방 '시작 2'를 만들 때 장동혁, 진종오 의원을 제외했다.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김경율 전 비대위원 등은 지난해 12월 16일 사퇴했던 한 전 대표가 설 연휴를 마친 뒤 재등판할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