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수상한 그녀' 마지막회 보며 울어…많은 배움 준 작품"[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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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소가 '수상한 그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지소는 '수상한 그녀'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며 "반응은 연배에 따라 달랐던 것 같다. 젊은층 분들도 되게 슬프다고 하시고, 재밌다고 하셨다. 보통은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저한테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안했는데, 이번에 많이들 봐주셨더라"라며 "공감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이번 작품을 하면서 길거리에 돌아다닐 때 어르신분들이 엄청 많이 알아봐주셨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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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정지소가 '수상한 그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정지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어제 마지막회를 봤다. 드라마 마지막회를 보면서 눈물이 난적이 없었는데, 애정을 쏟은만큼 연인이랑 헤어진 것처럼 가슴 아프게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정지소는 풋풋한 20대와 능청스러운 70대를 오가며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오두리 역을 맡았다.
'수상한 그녀'는 2014년 개봉한 영화가 원작으로, 10년 만에 드라마로 리메이크 됐다. 정지소는 "심은경 선배님은 원래도 존경했던 선배님이시다. 지금도 되게 좋아하는 선배님이신데, 그 선배님이랑 비교가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너무 영광이다. 부담감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소는 "이번 작품 준비하면서 원작을 다시 봤다. 근데 이게 조금 다르다보니까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모르게 심은경 선배를 따라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똑같이 따라하면 드라마를 보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지소는 원작인 영화와 결말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는 "결말을 쓰면서 작가님도 되게 많이 고뇌하고 힘드셨다고 들었다. 저는 치매로 인해서 딸한테 피해를 주고 싶지 않고 아이들의 데뷔를 도와주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택한 젊음이 드라마만의 매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지소는 '수상한 그녀' 촬영을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아무래도 가장 많이 내려놓는 걸 신경 썼다. 최대한 젊은 여자로 보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성별을 아예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이, 성별을 버리고 캐릭터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수상한 그녀'는 정지소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호평을 받은 후 차기작이기에 큰 관심이 쏠렸다. 정지소는 "'더 글로리' 하고 처음으로 제안받은 작품이었다. 저는 그때 당시에 저한테 제안이 들어왔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수상한 그녀'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며 "반응은 연배에 따라 달랐던 것 같다. 젊은층 분들도 되게 슬프다고 하시고, 재밌다고 하셨다. 보통은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저한테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안했는데, 이번에 많이들 봐주셨더라"라며 "공감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이번 작품을 하면서 길거리에 돌아다닐 때 어르신분들이 엄청 많이 알아봐주셨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정지소는 "이 작품은 연기적으로도 저한테 많은 영향과 배움을 줬지만, 인생 공부도 많이 시켜준 그런 작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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