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판사 살인 예고글' 등 106건 수사 중

이기범 기자 2025. 1.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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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판사 살인 예고글' 등 헌법재판소·법원·국회·경찰 등에 대한 흉악 범죄를 예고하는 글·영상 총 106건을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예고글들은 국민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인 만큼, 적용 가능한 처벌 규정들을 적극 의율하여 엄정하게 사법조치 하겠다"며 "경찰청은 흉악범죄 예고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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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법 판사 살인예고글' 등 피의자 3명 검거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국가수사본부 로비에 관계자 등이 오가고 있다. 2025.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판사 살인 예고글' 등 헌법재판소·법원·국회·경찰 등에 대한 흉악 범죄를 예고하는 글·영상 총 106건을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서울중앙지법 판사 살인예고글' 등 관련 피의자 총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검거된 피의자는 2명,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1명이다.

경찰은 최근 헌법재판소나 법원, 경찰을 향한 흉악 범죄 예고글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국민 불안감 가중, 치안력 낭비가 심각한 만큼 적극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예고글들은 국민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인 만큼, 적용 가능한 처벌 규정들을 적극 의율하여 엄정하게 사법조치 하겠다"며 "경찰청은 흉악범죄 예고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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