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월 구로구청장 후보로 장인홍 선출

황병서 2025. 1. 24.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에 있을 구로구청장 선거 후보로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지난해 10월 170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정부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해 자진 사퇴했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지신탁 불복 사퇴’ 與 시의원
구로구청장, 현재 권한대행직 수행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에 있을 구로구청장 선거 후보로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사진=홈페이지 갈무리)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장인홍 전 시의원은 제9대, 제10대 서울특별시의원 의원을 비롯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내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구로구청장은 현재 엄의식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다.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지난해 10월 170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하라는 정부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해 자진 사퇴했기 때문이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