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191억원 규모 경산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전문기업 센코(347000)는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도시 구축에 나선다.
센코는 총 191억원 규모의 '2024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산시가 추진하는 협약사업이다.
센코는 지난해 6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경산시 주관사로 선정된 이후 지난 22일 본격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시작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전문기업 센코(347000)는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도시 구축에 나선다.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산시가 추진하는 협약사업이다. 경산시는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도시 인프라(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청년지식놀이터 등)를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센코는 지난해 6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경산시 주관사로 선정된 이후 지난 22일 본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서 △도시데이터 수집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 △지원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홍보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코는 불안정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시민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솔루션을 구축한다. 경산 스마트도시 앱, 포털, 클라우드 등의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면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며 센코의 사업 참여 규모는 약 71억원이다.
센코 측은 “이번 스마트도시 수주는 센코가 보유한 사물인터넷 기술과 가스 센서 기술의 성공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연 (kit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2 N번방’ ‘목사’로 불린 총책 송치…신상정보 공개되나
- 국회요원 자칭한 박지원 "여직원 15명 잡으려 계엄군 보냈나"
- 尹, 한껏 힘준 ‘2대8’ 가르마에…“죄수가 스타일링이라니”
- “까만 옷 입고 흉기 든 아저씨가 돌아다녀요”…검거되자 한 말은?
- 美법원, 트럼프 '출생 시민권 제한' 제동…"명백히 위헌"(종합)
- 신동빈·정용진·정지선 모두 꽂혔다…불 붙은 'AI 내재화' 경쟁
- 올드머니룩의 정석…정용진 회장의 ‘공항패션’ 눈길[누구템]
-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한 통 큰 당첨자[따전소]
- ‘손흥민 2골 폭발’ 토트넘, 호펜하임 꺾고 UEL 16강 성큼
- "이런 이별 미안"…'성상납 의혹' 日 국민 아이돌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