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안 시켰어요" 잘못 배달 온 음식의 '반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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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입니다.
잘못 배달 온 음식 결말은 인데요.
중국음식점 사장 A 씨는 어제 간짜장과 탕수육 세트가 잘못 배달됐는데, 배달 간 곳에서 연락이 왔다며 한 청년과 겪은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엔 배달원을 보내 음식을 회수하겠다고 했지만, 연락을 준 청년이 고마워 혹시 괜찮으면 음식을 그냥 드셔주실 수 있냐고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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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입니다. 제목이 자장면 안 시켰어요. 잘못 배달 온 음식 결말은 인데요. 어떤 결말이 있던 거죠?
얼마 전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요.
중국음식점 사장 A 씨는 어제 간짜장과 탕수육 세트가 잘못 배달됐는데, 배달 간 곳에서 연락이 왔다며 한 청년과 겪은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A 씨는 처음엔 배달원을 보내 음식을 회수하겠다고 했지만, 연락을 준 청년이 고마워 혹시 괜찮으면 음식을 그냥 드셔주실 수 있냐고 권했습니다.
이에 알겠다고 대답한 청년은 식사 후 메신저 내 송금기능을 통해 A 씨에게 1만 원을 보냈는데요, 저녁을 잘 먹었다며 이런 것을 받고 모른 척할 수 없어 자장면 값이라도 보내드린다고 말했고, 맛있었다는 칭찬도 잊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청년의 마음만 감사히 받고 사례는 거절했다고 전하며, 감동받은 심경을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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