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미키마우스에 중국 누리꾼들 '발끈'…왜?

2025. 1. 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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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한복을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한 걸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이 댓글 테러를 하고 있다고요.

하지만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 설을 도둑 맞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디즈니랜드 공식 계정에도 중국계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중국 설을 음력 설로 부르는 것은 명백한 문화 왜곡이자 문화 침탈"이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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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한복을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한 걸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이 댓글 테러를 하고 있다고요.

네. 월트디즈니 대표 테마 파크죠. 디즈니랜드 SNS 계정에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진행한 설날 기념 행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음력 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적은 새해 인사가 담겼고, 한국어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가 처음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서구 문화권에서는 생소한 설 개념에 '음력 설'을 '중국 설'이라고 표기해 왔는데요, 하지만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음력 설' 표기가 일반화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 설을 도둑 맞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디즈니랜드 공식 계정에도 중국계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중국 설을 음력 설로 부르는 것은 명백한 문화 왜곡이자 문화 침탈"이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설날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므로 '음력설'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 디즈니랜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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