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얼마 챙기셨어요?"…10명 중 4명이 말한 액수는 [그래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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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고르고(Pick),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내는 <그래pick> 입니다.
이번 설 세뱃돈 얼마 줘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0명 중 4명은 세뱃돈으로 5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뱃돈을 둘러싼 경제적 부담과 전통적 가치 사이의 변화된 인식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액수보단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마음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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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세뱃돈 얼마 줘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0명 중 4명은 세뱃돈으로 5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한 포털업체를 통해 성인남녀 3,795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응답자 38%(1,466명)가 5만 원을 적정선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안 주고 안 받겠다’ 36%(1,388명), ‘3만 원’ 16%(623명),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10만 원 이상’을 해야 한다는 응답도 7%(290명)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30대에서는 ‘안 주고 안 받겠다’, 40대·50대·60대에서는 ‘5만 원’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세뱃돈을 둘러싼 경제적 부담과 전통적 가치 사이의 변화된 인식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액수보단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마음이 중요해 보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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