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얼마 챙기셨어요?"…10명 중 4명이 말한 액수는 [그래Pick]

김지영 2025. 1. 24.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를 고르고(Pick),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내는 <그래pick> 입니다.

이번 설 세뱃돈 얼마 줘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0명 중 4명은 세뱃돈으로 5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뱃돈을 둘러싼 경제적 부담과 전통적 가치 사이의 변화된 인식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액수보단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마음이 중요해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고르고(Pick),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내는 <그래Pick>입니다.
설날 세뱃돈 적정 금액 / 인포그래픽=MBN


이번 설 세뱃돈 얼마 줘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0명 중 4명은 세뱃돈으로 5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한 포털업체를 통해 성인남녀 3,795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응답자 38%(1,466명)가 5만 원을 적정선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안 주고 안 받겠다’ 36%(1,388명), ‘3만 원’ 16%(623명),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10만 원 이상’을 해야 한다는 응답도 7%(290명)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30대에서는 ‘안 주고 안 받겠다’, 40대·50대·60대에서는 ‘5만 원’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세뱃돈을 둘러싼 경제적 부담과 전통적 가치 사이의 변화된 인식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액수보단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마음이 중요해 보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