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멀티골' 손흥민, 어린 토트넘에 핵심역할" [유로파리그]

이재호 기자 2025. 1. 2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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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토트넘 훗스퍼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 대해 외신의 칭찬이 쏟아졌다.

하지만 후반 32분 상대의 후방패스가 토트넘 중원에서 끊긴 후 이어진 역습 기회에서 마이키 무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안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바깥쪽으로 공을 친 후 왼발 낮은 슈팅으로 먼포스트 구석에 꽂아넣는 쐐기골을 넣었다.

이 득점 덕에 후반 43분 호펜하임이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모크와 은츄의 헤딩골이 터졌지만 토트넘이 3-2로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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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멀티골로 토트넘 훗스퍼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 대해 외신의 칭찬이 쏟아졌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45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7 TSG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까지 뛰며 2골을 넣는 대활약을 했다.

ⓒ연합뉴스 AFP

토트넘은 전반 시작 3분만에 오른쪽 중앙선 뒤에서 페드로 포로가 전방으로 한번에 길게 패스한 것을 제임스 매디슨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아크서클에서 공을 잡아놓은 후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2분에는 상대 패스 실수에 따른 역습 기회에서 매디슨이 전방 드리블을 하다 중앙 왼쪽에서 달리는 손흥민을 보고 패스했고 수비맞고 굴절된 공을 손흥민이 가슴 트래핑으로 잡아놓고 단숨에 박스안에 진입했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했고 태클로 막으려던 수비수 발맞고 굴절되며 골키퍼 키를 넘겨 토트넘이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9호골.

후반 23분 홈팀 호펜하임은 역습 기회에서 왼쪽 전환 패스 후 박스 안 왼쪽에서 다비드 유라세크의 낮은 크로스를 안톤 슈타흐가 골대 앞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살짝 바꿔놔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32분 상대의 후방패스가 토트넘 중원에서 끊긴 후 이어진 역습 기회에서 마이키 무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안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바깥쪽으로 공을 친 후 왼발 낮은 슈팅으로 먼포스트 구석에 꽂아넣는 쐐기골을 넣었다. 이 득점 덕에 후반 43분 호펜하임이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모크와 은츄의 헤딩골이 터졌지만 토트넘이 3-2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득점 후 어린 토트넘 선수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손흥민은 어린 토트넘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승점 3점을 지키게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골을 넣은 손흥민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제임스 매디슨 역시 뛰어난 득점을 했다"며 "분명 토트넘에 행운이 따랐지만 승리한게 중요했다"고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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