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보복 시사?…"지옥 같은 4년, 그들은 안 겪는다 말 못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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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여러 차례 기소와 재판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내린 선제 사면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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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작 본인은 선제 사면 안 해 애석"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여러 차례 기소와 재판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내린 선제 사면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상대해야 했던 쓰레기들 때문에 4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법률 비용으로 수백만 달러를 썼고, 승소했지만 힘든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다고 된다고 말하기 매우 어렵고, 바이든이 이걸 기억한다고 말하기도 매우 어렵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일련의 형사 재판이 마녀사냥이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이 사법 시스템을 정치적 무기화했다고 주장했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하며,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법적 보복에 열려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2025.01.23.](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newsis/20250123172148568xvox.jpg)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퇴임 직전 자신의 동생 세 명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정적으로 평가되는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과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등을 선제 사면했다.
선제 사면은 아직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개인을 미리 사면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보복할 것을 우려한 조치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정작 자신은 선제 사면하지 않은 건 재밌으면서도 슬픈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바이든은 내가 선제 사면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하지 않았다. 옵션이 주어졌는데도 나 포함 누구도 하지 않았다"며 "우린 잘못한 게 없다"고 말했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 등 측근들을 언급하며 "놀라운 애국자들이 고통받았다. 변호사에게 돈을 지불하면서 재산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배넌과 나바로 고문은 2021년 1·6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관련 의회의 출석 및 서류 제출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었다.
이번 인터뷰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됐다. 2부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24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경제와 외교 안보 등 분야 질문과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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