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반려견 악성암 고백 후..."나흘간 한 끼 먹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방송인 권민아가 반려견 암투병 소식을 공개한 후,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23일 권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4일 동안 한 끼 먹고 일기 쓰면서 울기나 했다. 요 며칠 왜 이렇게 안 좋은 일들만 생기나. '그만큼 행복가득한 일도 오겠지'하고 기다려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앞서 반려견이 악성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9년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AOA 출신 방송인 권민아가 반려견 암투병 소식을 공개한 후,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23일 권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4일 동안 한 끼 먹고 일기 쓰면서 울기나 했다. 요 며칠 왜 이렇게 안 좋은 일들만 생기나. '그만큼 행복가득한 일도 오겠지'하고 기다려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앞서 반려견이 악성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많이 생각하지마세요", "'무슨 말을 해야하나!'라고 생각 했는데 이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 등 위로를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19일 반려견 모찌의 근황을 전하며 "악성암 판정을 받았다. 통증도 앞으로 더욱 심해질 거고, 애기가 많이 고통스러울 거라며 의사선생님께서 모찌를 이제 보내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안락사는 도저히 용기도 안 생기고 마음이 아파서 진행을 못 하겠어서 치료해가며 모찌가 버틸 수 있는 만큼만, 행여나 아주 잠깐일지라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근황을 더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9년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AOA 멤버 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최근 권민아는 피부과 직원으로 새출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소속된 해시태그 이엔엠과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유튜브는 소속사와 긍정적인 검토 중"이라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권민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안이 동안보다 일찍 사망"… 이경규 "바다낚시 때문에 얼굴 훅 가" ('경이로운 습관')
- 전현무, '20살 연하' 홍주연에 핑크빛 폭주.. 크리스마스까지 챙겼다('사당귀')[종합]
- 투개월 도대윤, 클럽 논란→정신병원 강제 입원.. 15년 만에 다시 무대 섰다('언더커버')
- 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하고 일상 되찾았다.. 환한 미소 속 여유와 안정
- 레인보우 노을, 4월의 신부 된다.. 연예인 뺨 치는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전문]
- 이순실 "인신매매단 내 앞에서 딸 가격 흥정…눈물도 말랐다" (같이삽시다) [종합]
- "약혼남=바람남" 15기 정숙, 예비신랑 양다리 의혹에 결혼 게시물 삭제
- 곽시양 "결혼하고 싶은데 돈 없어…집 빚+부모님 병원비" 고백 (라스) [종합]
- '음주운전→결혼' 진예솔 "미숙하고 이기적이었다.. 앞으론 성숙하게 살아갈 것"
- 페이커 "상금 계산 따로 안 해, 돈 쓸 일 없어서 거의 안 쓰는 편"('살롱드립2')[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