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남성 긴급체포…서부지법 방화 의혹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인물로 지목된 남성이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행위가 실제 화재로 이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방화 혐의를 추가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인물로 지목된 남성이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윤 대통령 구속 직후인 19일 새벽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서부지법 난동 당시 깨진 법원 유리창 너머로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붓고 종이에 불을 붙여 창문 너머로 던졌다.
다만 현재 A씨에 대해 방화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행위가 실제 화재로 이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방화 혐의를 추가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채증자료·유튜브 등 영상 분석자료를 토대로 피의자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맨 이혁재, 인천시 미디어 특보 활동 당시 사기 혐의 피소
- 김동완, '가난밈' 비판…"타인의 결핍을 소품으로 다뤄"
-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 "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 '박나래 절친' 기안84, 과거발언 재조명
-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신고자에 '살려달라' '죄송' 문자
- '김준호♥' 김지민 "내년엔 아기 가져볼까 해"
- '♥온주완' 방민아,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산타 왔다 감"
- 김장훈 비난 들었는데…미르 결혼식 '비공개' 아니었다
- 양세형 "아버지 서울대 출신…수학 암산으로 척척"
- 송지효 "결혼 생각 없어…이미 다 해봐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