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오는 2월 12일 컴백한다…새 EP 'Alivio' 발매 확정

정다연 2025. 1. 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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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청하는 오는 2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livio (알리비오)'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새 앨범의 무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스트레스에 맞섬으로써 해방될 수 있다'는 청하의 생각이 담긴 내레이션과 앨범명인 'Alivio'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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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모어비전 제공

가수 청하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청하는 오는 2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livio (알리비오)'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새 앨범의 무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점멸하는 전등과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 소리로 시작부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홀로 웅크리고 앉아있는 청하의 모습과 함께 점점 극대화되는 사운드를 통해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실이나 천에 얽매여 있거나, 깨진 거울 속 청하의 모습이 비춰지는 등 벗어나고 싶은 억압과 스트레스의 상태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에 맞섬으로써 해방될 수 있다'는 청하의 생각이 담긴 내레이션과 앨범명인 'Alivio'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모어비전 제공


'Alivio'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그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며드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듣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복잡한 감정을 이겨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청하는 그동안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과 만나왔다. 지난해 8월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을 발매했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 (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청하의 새 EP 'Alivio'는 오는 2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23일 정오부터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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