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아빠차’의 위풍당당함…올 뉴 팰리세이드[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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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가 지난 15일 출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외장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온 가족의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실내 공간과 하이테크 편의 사양 등의 섬세한 디테일로 메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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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이상 전장 활용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
고속 파워주행에도 정숙한 실내…차체하부 소음·진동 줄여
전 좌석 편안한 주행감…패밀리카의 '대장' 품격 보여줘
[고양=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가 지난 15일 출시됐다. 6년 만에 세대 변경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팰리세이드를 22일 고양~인천 약 100km 구간을 거치며 타 봤다.

차의 첫 인상은 ‘역시 크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기존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비 더 각진 외관이 위풍당당한 풍채를 자랑했다. 전면의 캘리그라피 라디에이터 그릴이 은은한 멋을 자아낸다. 수치로 살펴보면 길이는 5060mm(캘리그래피 5065mm), 너비는 1980mm, 휠 베이스는 2970mm로 준대형 세단보다 길고, 대형 세단보다 넓다.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량 중 가장 몸집이 크다. 국내 SUV를 대표하는 ‘아빠차’의 위엄이 느껴진다.

주행 속도가 높으면 실내로 더 많은 소음이 유입돼 정숙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윈드실드와 1열~2열 도어에 두께를 늘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사용해 바람소리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고, 흡음층 면적을 70% 확대한 플로어 카페트와 흡음 타이어(21인치 휠 선택 시)로 차체 하부의 소음 및 진동을 줄였기 때문이다.
영종도에 진입해 급가속을 밟자 진동 및 두드림 모드를 통해 탑승자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2열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는 급가속 시 등을 포근하게 감싸줬다. 을왕리 내 좁은 골목길을 지나거나 주차할 때는 차량 주변 360°를 화면으로 표시하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의 도움을 받았다. 운전자 시야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확인하는데 유용했다.

미니밴에 버금가는 뒷좌석 공간은 패밀리카로서 최대 장점이다. 여럿이 편하게 탈 수 있는 뒷좌석 공간은 동급 차종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시승 중간에 다른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2열과 3열 시트에 번갈아 앉아보며 뒷좌석에 앉아봤다. 2열과 3열 어디서나 운전석에처럼 편안함이 느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외장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온 가족의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실내 공간과 하이테크 편의 사양 등의 섬세한 디테일로 메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사전계약 첫 날에만 3만3000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인증 절차 등을 거쳐 2분기 중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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