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거무튀튀해진 올림픽 메달‥루이뷔통 '침묵'

신경민 리포터 2025. 1. 23. 06: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명품 브랜드인 루이뷔통이 메달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변색 등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루이뷔통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디자인해 화제 된 올림픽 메달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화려함은 온데간데없고 거무튀튀해진 이 메달, 지난 파리 올림픽 혼계영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수영선수 요한 은도예 브루아르가 딴 메달입니다.

그는 지난달 SNS에 낡아 버린 메달 사진을 올렸고요.

동메달을 딴 동료 선수 클레망 세키도 도색이 벗겨지고 갈라진 메달을 공개하며 황당해했습니다.

사실 메달 품질 논란은 이미 대회 당시부터 불거졌는데요.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나이자 휴스턴은 동메달을 딴 지 불과 열흘 만에 메달 상태가 안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파리 올림픽 폐막 후 100일도 안 돼 100명이 넘는 선수가 손상된 메달을 교체 요청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자사 장인이 참여해 메달을 만들었다고 자랑했던 루이뷔통은 정작 문제가 불거지자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메달을 직접 제작한 건 아니지만, 디자인부터 생산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상황.

책임을 떠넘기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루이뷔통을 향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679954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