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니폼 입은 권완규 "당황스럽고 웃긴 싼다이크 별명, 안듣도록 더 발전해야죠"[전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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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이크 별명,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죠. 더 발전해서 그런 별명 안듣게 해야죠."
2024시즌, 권완규(34·수원 삼성)는 FC서울의 '컬트 히어로'였다.
권완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을 떠나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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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권완규(34·수원 삼성)는 FC서울의 '컬트 히어로'였다. 뜬금없이 웃긴 상황이 생긴다는 이유로 '웃수저'라는 소리를 들었고,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곧바로 엄청난 플레이로 만회한다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 버질 판다이크(리버풀)를 빗대 '싼다이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수원 삼성이 동계 훈련 중인 태국 방콕에서 만난 권완규는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썩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수비수는 실수가 적어야 한다. 다시 만회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더 집중하려고 하고,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고 했다.
권완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을 떠나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예전부터 라이벌이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두 팀이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에서 큰 고민 없이 수원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K리그2는 처음이다. 공수 전환이 빠르고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리그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떻게 대처할까 고민 중이지만, K리그1과 2가 크게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한다. 절실하게 뛸 생각"이라고 했다.

권완규에게 수원은 '드림클럽' 중 하나였다. 그는 "어렸을 때 수원이 워낙 큰 팀이었다. 나도 저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현실이 됐다.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했다. 권완규는 "올 시즌 느낌이 좋다. 분위기도 좋고, 선수들과의 교감도 잘 이루어진다. 감독님이 전술적으로도 체계적이다"며 "올해 수원이 명성과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부상 없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방콕(태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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