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로컬라이저’ 지하화 방안 우선 검토

전형서 2025. 1.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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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김해공항의 방위각 시설, 이른바 '로컬라이저' 안전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공항시설 안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로컬라이저 기초대 높이가 비교적 낮게 설치된 김해공항 등 4개 공항은 돌출된 콘크리트 기초대를 흙으로 쌓아 지하화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236미터인 김해공항 종단 안전거리를 240미터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건설 추진 중인 가덕신공항의 활주로 인근 시설은 부러지기 쉬운 재질과 지면 형태로 설계·시공할 예정입니다.

전형서 기자 (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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