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심장병 환자들에 희소식”…만능 AI가 만든 신약, 곧 임상시험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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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난치병을 정복할 수 있을까.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48·사진)가 "AI로 설계한 신약을 올해 처음 임상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사비스 CEO는 AI를 활용해 인류의 난제였던 단백질 구조 예측 플랫폼을 개발한 공로로 작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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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구조 예측해 ‘노벨상’
사실상 모든 질병 치료제 설계

허사비스 CEO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미디어리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A4·5면
그는 “AI를 통해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고 구조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신약을 개발한다”며 “예를 들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구조에 문제가 있을 때 치매가 일어난다. AI를 활용해 이 구조를 정상화시키는 화학물을 약제로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의 목표는 정확히 목표로 삼은 문제만을 콕 찍어서 해결하는 약을 설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약물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사비스 CEO는 AI를 활용해 인류의 난제였던 단백질 구조 예측 플랫폼을 개발한 공로로 작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유력 언론사 기자 약 200명을 미디어리더로 선정해 별도 행사에 초청한다. 국내 언론 중엔 매일경제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 <용어 설명>
▶ 알파폴드 :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 50년간 풀지 못했던 단백질 구조 2억개를 1년 만에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전 세계 190개국 250만여 명의 연구자가 이용하고 있다.
[다보스 특별취재팀 = 황인혁 부국장 / 윤원섭 뉴욕 특파원 / 진영태 기자 / 연규욱 기자 / 문가영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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