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계엄이 국격 떨어뜨려...'BTS'·'오겜'이 쌓은 이미지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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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현 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국내 언론사들과 만난 봉준호 감독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봉준호 감독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은 SF 영화를 제작하며 AI 시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됐다며 "자신 또한 AI가 따라 할 수 없는 한 수를 세 페이지마다 하나씩 넣는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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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봉준호 감독이 현 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국내 언론사들과 만난 봉준호 감독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 다 BTS, '오징어게임' 이런 걸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계엄이란 단어를 보니까 너무 황당해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며 "그걸 지금 극복해 나가고 회복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SF 영화 '미키 17'로 돌아왔다.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한국에서의 개봉은 다음 달 28일. 지난 20일 봉준호 감독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미키 17"의 영화에 대해서 '미키'라는 힘없고 평범한 청년의 이야기라며 "땀냄새나는 인간 얘기로 꽉 채웠다"라고 말했다.
영화는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과 영화는 차이가 존재한다고도 밝혔다. 원작에서는 1000년 뒤라는 설정을 영화에는 2050년을 배경으로 바꿨다. 봉준호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가 챗 GPT를 붙잡고 대화하리라고 상상이나 했겠느냐"라며 "2050년은 관객이 실제로 겪을 미래라는 설정으로, 그만큼 피부에 와닿는 SF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SF 영화를 제작하며 AI 시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됐다며 "자신 또한 AI가 따라 할 수 없는 한 수를 세 페이지마다 하나씩 넣는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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