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 버린 딸의 손 [옵스큐라]
한겨레 2025. 1.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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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한복을 입은 졸업생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손을 소중한 보물이라도 되는 듯 꼭 쥐고 졸업식 내내 놓지 않았습니다.
6년 전 입학 무렵 고사리 같았을 딸의 손이 자신의 손만큼 커진 것이 믿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손등에 주름이 느는 동안 딸은 어느덧 어린이에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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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한복을 입은 졸업생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손을 소중한 보물이라도 되는 듯 꼭 쥐고 졸업식 내내 놓지 않았습니다. 6년 전 입학 무렵 고사리 같았을 딸의 손이 자신의 손만큼 커진 것이 믿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손등에 주름이 느는 동안 딸은 어느덧 어린이에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될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의 시간을 응원합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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