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성농협, 기능성 ‘가바쌀’로 2025년 수출 신호탄

유건연 기자 2025. 1. 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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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이 기능성 '가바쌀'을 미국으로 선적하면서 2025년 쌀 수출 시작을 알렸다.

서의성농협은 22일 단밀지점 앞 신축 경제사업장에서 '2025년 가바쌀 수출 선적식'을 했다.

농협은 지역 특화작목 '가바쌀'을 해마다 50여t 이상 수출하고 있다.

경북지역 쌀 수출을 선도하는 서의성농협은 '가바쌀'을 포함해 '친환경 우렁이쌀(일품)'을 미국·호주·캐나다 등으로 해마다 200t 이상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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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탁 경북 서의성농협 조합장(왼쪽 여덟번째부터), 이진석 NH농협 의성군지부장, 황성택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등이 22일 ‘가바쌀’ 수출 선적식을 하고 있다.

경북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이 기능성 ‘가바쌀’을 미국으로 선적하면서 2025년 쌀 수출 시작을 알렸다.

서의성농협은 22일 단밀지점 앞 신축 경제사업장에서 ‘2025년 가바쌀 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번에 수출한 ‘가바쌀’은 모두 18t으로 전량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마트에 납품한다.

‘가바쌀’은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신경전달물질 ‘가바’ 성분을 일반 쌀에 비해 8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서의성농협은 ‘가바쌀’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20여농가와 계약재배로 연간 400여t을 생산한다. 농협은 지역 특화작목 ‘가바쌀’을 해마다 50여t 이상 수출하고 있다.

경북지역 쌀 수출을 선도하는 서의성농협은 ‘가바쌀’을 포함해 ‘친환경 우렁이쌀(일품)’을 미국·호주·캐나다 등으로 해마다 200t 이상 내보내고 있다. 농협은 올해 벼 대체작목으로 ‘가루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수출시장 개척 등 판로 다양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적식에는 황성택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이진석 NH농협 의성군지부장, 장승연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의성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임탁 조합장은 “올해는 ‘가바쌀’ 100t을 포함해 친환경쌀 등 모두 250t을 수출할 계획”이라면서 “벼 대체작목 재배 확대에도 적극 동참해 농가소득 안정화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의성농협은 같은 날 비료·농약·농자재를 취급하는 경제사업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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