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GOAT' 조코비치, '3위→2위→1위 도장깨기'로 메이저대회 25번째 우승 이룰까?

이형주 기자 2025. 1.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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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7위)가 '도장깨기'를 통해 또 한 번 정상에 오를까.

조코비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세계 3위)와의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3-1(4-6, 6-4, 6-3, 6-4)로 승리했다.

만약 이렇게 돼 우승하면 조코비치는 현 랭킹 3위, 2위, 1위를 모두 꺾고 다시 한 번 정상에 서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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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노바크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7위)가 '도장깨기'를 통해 또 한 번 정상에 오를까.

조코비치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세계 3위)와의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3-1(4-6, 6-4, 6-3, 6-4)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테니스계 4대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 오픈에서 총 24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로저 페데러(스위스·은퇴), 라파엘 나달(스페인·은퇴)을 넘는 역대 1위에 기록으로, 그 때문에 조코비치는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GOAT)로 평가된다.

알카라스의 경우 21세의 나이에 이미 메이저대회 4회 우승을 이뤄냈다. 그 때문에 향후 발전에 따라 조코비치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그런 선수를 메이저 대회 중요한 길목에서 접전 끝에 잡아낸 것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솔직히 오늘이 결승전이었으면 했다. 내가 이 코트에서 뛰었던 경기 중 가장 명경기였다. 알카라스에 대한 존경을 전한다.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며 뛰어난 경쟁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조코비치는 4강, 결승에서만 승리하면 남녀 단식 메이저 역대 최다인 25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조코비치가 준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레베프(독일·세계 2위)를 상대하고, 결승에 오를 경우 야닉 시너(이탈리아·세계 1위)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돼 우승하면 조코비치는 현 랭킹 3위, 2위, 1위를 모두 꺾고 다시 한 번 정상에 서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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