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기만 하면 나오더니...OO·OO 광고 ‘TV 점령’

김동용 기자 2025. 1.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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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2024 업종별 광고 성과’
건강·의료 분야 가장 많아…식음료 뒤이어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연간 텔레비전(TV) 광고 노출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건강·의료’ 분야로 나타났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TV 광고 총 결산 업종별 광고 성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TV 광고 노출수는 5559억건이며, 그 중 건강·의료 분야가 1360억건으로 2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식음료 1061억건(19%), 가정·생활 830억건(15%), 금융 444억건(8%), 미용 286억건(5%), 자동차 284억건(5%) 등의 순이었다.

건강·의료 분야의 세부 업종별 광고 노출 점유율은 ‘영양제·보조식품’이 623억건(46%)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의료 분야 광고 중 절반은 영양제·보조식품 광고였던 셈이다. 이어 ‘건강관리 용품’ 143억건(10%), ‘잇몸질환 제품’ 135억건(10%), ‘소화위장약’ 113억건(8%) 등의 순이었다.

식음료 분야는 ‘외식 브랜드’가 329억건(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료’ 221억건(21%), ‘주류’ 207억건(19%), ‘면류·대용식품’ 126억건(12%) 등의 순이었다.

가정·생활 분야는 ‘가전제품’이 293억건(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용품’ 242억건(29%), ‘가구‧인테리어’ 187억건(23%), ‘난방기기’ 44억건(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KT 셋톱박스 950만대의 광고 노출 데이터(71개 채널) 등을 분석해 산출한 추정치가 반영됐다.

2024년 업종별 TV 광고 노출 점유율. 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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