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본, ‘계엄 국무회의’ 한덕수 총리 어제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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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어제(21일) 한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한 총리를 상대로 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달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도 국무회의 전후 상황과 관련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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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어제(21일) 한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한 총리를 상대로 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앞서 국회에 출석해 당시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절차상 흠결과 실체적 흠결이 있었다며, 사법 당국에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판단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달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도 국무회의 전후 상황과 관련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 참석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시작으로, 19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 20일 최상목 부총리, 21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22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31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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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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