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유럽 사이, MICE 목적지로 뜬다는 모로코 핫스폿
아프리카와 유럽의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매력을 갖춘 모로코는 사하라 사막 투어, 메르주가의 낙타 트레킹, 붉은 벽돌 도시 마라케시와 푸른 마을 등 이색적인 풍경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주요 도시로 수도 라바트와 함께 상업 최대 도시인 카사블랑카, 마르케시, 페즈, 우지다, 아가디르 등이 있다. 아직 한국에서 직항편은 없으나 유럽, 중동의 항공사들을 이용하여 방문이 가능하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페리를 이용해 방문할 수도 있다.
13세기의 역사를 지닌 모로코는 역사와 문화 관련 유적지가 많다. 현재 9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산, 평원, 공원, 숲, 오아시스, 사막과 같은 막대한 자연 관광 자원을 지녔다.
전통 스타일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어우러진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을 갖춘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 맞춤형 케이터링을 통해 다양한 음식 제공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 있는 장소를 제공하며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모로코는 대규모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풍부하다. 세계은행그룹과 IMF의 2023년 연차총회를 마라케시에서 개최했으며, 유엔 기후변화회의,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제너럴 모터스 컨벤션 등 대형 행사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디올, 입생로랑 등 브랜드의 패션쇼와 국제 인권 컨퍼런스 등 많은 행사를 모로코에서 진행했다.
모로코의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예정한 대형 축구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2025년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 대항전인 네이션스컵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FIFA 클럽 월드컵, 그리고 2030년 월드컵을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공동 개최 예정이다.
스파, 아틀라스 산맥 하이킹, 전통시장 수크 쇼핑 등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고, 안전한 나이트라이프와 카지노, 트레킹, 국제 영화제 등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메디나, 쿠투비아 모스크, 마조렐 정원과 같은 모로코의 역사가 깃든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녔다. 독특한 향신료와 풍부한 맛로 유명해 타진과 같은 모로코 전통 요리를 즐기기 좋다.
카사블랑카는 현대적 인프라를 가진 매력적인 지역에 자리하며, 아랍-이슬람 유산과 식민지 시대의 유산이 공존한다. 모로코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메디나를 거닐고, 아르데코 건물들이 자리한 도심을 누비며, 물 위에 지은 화려한 건축물인 하산 2세 모스크를 방문할 수 있다.
카사블랑카는 1만6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60%가 4성급 이상의 숙박시설이다. 대서양을 따라 펼쳐진 공원과 모래사장에서 휴식이 취할 수 있고, 골프, 승마와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체험하실 수 있다.
이밖에 프랑스풍의 비스트로, 제과점,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를 만끽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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