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직접 밝히는 시즌 초반 부진의 이유…"정신력 문제였어, 너무 많은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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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는 이번 시즌 초반 정신력 문제로 인해 최고의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렇게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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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는 이번 시즌 초반 정신력 문제로 인해 최고의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AS 모나코에서 데뷔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심지어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부했다. PSG가 설득에 나섰지만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그렇게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 초반 활약이 좋지 않았다.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은 준수했으나 경기력이 아쉬웠다. 특히 동료들과 시너지 나지 않고 동선이 자주 겹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치지도 했다.

혹평도 나왔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에마뉘엘 프티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너무 외로울 것 같다. 주드 벨링엄이 그를 무시하는 걸 봤다. 구단에 도움이나 친구가 없는 것 같다. 그는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파리나 스페인에 친구가 없는 것 같다. 지난 A매치 휴식기 때 국가대표 차출과 관련해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자신의 수준과 거리가 너무 멀다. 10골을 넣은 건 알지만 그건 통계일 뿐 그 선수답지 않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음바페다운 활약이 나오고 있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올 시즌에만 29경기 17골 3도움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활약에 힘입어 스페인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음바페가 자신이 시즌 초반 부진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정신력 문제였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시점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했다. 공간으로 갈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구역으로 갈지, 로드리고의 구역으로 갈지 고민했다"라고 회상했다.
음바페는 "생각이 많으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다. 체력적으로나 팀원들과 함께 괜찮았지만 더 많은 걸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때가 바로 상황을 바꿔야 할 때였다. 더 나쁠 순 없었다. 바닥을 치면 올라갈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라운드에서 잘츠부르크를 상대한다. 음바페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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