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1명꼴 독감 환자…치료비 보험 ‘관심’

류현주 기자 2025. 1. 2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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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수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차(2024년 12월29일∼2025년 1월4일) 독감 의사환자는 1000명 중 99.8명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무)영유아보험'과 '(무)초중학생보험'은 응급실 내원 진료비와 독감 항바이러스 치료비를 보장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독감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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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고령층서 가입자 늘어
임신부·어린이 등 백신 접종을
이미지투데이

독감 환자수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차(2024년 12월29일∼2025년 1월4일) 독감 의사환자는 1000명 중 99.8명을 기록했다. 이는 86.2명을 기록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독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사람을 뜻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독감 감염자가 거의 없어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것이 이번 독감 대유행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개인 면역력이 저하된 것 역시 요인으로 지목된다.

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독감 치료제 수요도 증가했다. 일부 약국에선 독감 항바이러스제(치료제)와 감기약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일각에서는 독감에 걸리기만 해도 치료비를 보장하는 독감보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무)영유아보험’과 ‘(무)초중학생보험’은 응급실 내원 진료비와 독감 항바이러스 치료비를 보장한다. 독감으로 고열이 발생해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두가지 항목을 모두 보장한다.

NH농협생명의 ‘(무)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은 독감 진단 후 치료제를 처방받을 시 보험금 15만원을 지급한다. 일시납 상품으로 보험료를 한번만 납입하면 1년간 보장된다. 일반형의 경우 50세 남성 4125원, 50세 여성 5475원이다. 현재 납입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영유아나 고령층 사이에서 독감 보험 가입자가 늘고 있다.

이동이 많은 설연휴 동안 독감 감염자가 더 늘어날 우려도 제기된다.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고령층·임신부와 현재 독감 감염률이 높은 어린이·청소년은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독감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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