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찾은 국토장관, GTX-A 2028년 완전개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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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아 '2028년 완전 개통' 목표 달성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국토부는 박 장관이 21일 GTX-A 노선 중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으로 남은 삼성역 구간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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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아 '2028년 완전 개통' 목표 달성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국토부는 박 장관이 21일 GTX-A 노선 중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GTX-A는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작년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분리 개통됐다.
국토부는 2026년부터 삼성역 구간을 무정차 통과시켜 운정중앙에서 동탄까지 전 구간이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삼성역 구간 정차와 완전 개통은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으로 남은 삼성역 구간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삼성역 미개통으로 GTX 노선이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데, GTX를 오랜 기간 기다려 온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통 목표를 달성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박 장관은 "도심 내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난도 높은 공사 과정에서 공정 관리에만 치중해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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